신문윤리강령 준수 결의대회도
엄주호 대표이사는 “경상일보가 지난 1989년 창간이후 29년간 지역여론을 선도하고 이끌어올 수 있었던 것은 독자들의 한결같은 사랑 덕분”이라며 “최근 울산경제의 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지역 대표신문으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지켜나갈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힘을 모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자”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은 특별상 및 공로상 표창, 올해의 모범사원상 시상, 참석내빈 축사, 신문윤리강령 준수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공로상 표창에는 최종관 전하지국장이 우수지국장상을, 홍영진 문화부장이 올해의 모범사원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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