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윤리강령 준수 결의대회도

▲ 15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린 경상일보 신문윤리강령 준수 결의대회에서 엄주호 본사 대표이사와 배정환 노조 지부장등 임직원들이 윤리강령 준수 선서를 하고 있다. 이창균기자
경상일보사(대표이사 엄주호)는 15일 본사 8층 대회의실에서 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간 2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엄주호 대표이사는 “경상일보가 지난 1989년 창간이후 29년간 지역여론을 선도하고 이끌어올 수 있었던 것은 독자들의 한결같은 사랑 덕분”이라며 “최근 울산경제의 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지역 대표신문으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지켜나갈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힘을 모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자”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은 특별상 및 공로상 표창, 올해의 모범사원상 시상, 참석내빈 축사, 신문윤리강령 준수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공로상 표창에는 최종관 전하지국장이 우수지국장상을, 홍영진 문화부장이 올해의 모범사원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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