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타투아이템으로 인기 높은 차별화된 디자인 이레즈미 타투
나만의 개성을 뽐내는 스타일리시한 방법으로 ‘타투’가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욱이 여름이 찾아오며 옷이 짧아지고 있는 요즘 다양한 종류의 타투들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문신으로 인식된 적도 있는 타투는 과거 방송에서 모자이크 처리가 되거나, 옷 속에 숨기고 나와야 하는 경우도 있었다. 타투의 대중화가 실현된 요즘 자신의 개성을 자연스럽게 연출하는 잇 아이템으로 타투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고 있다.
드라마 속에서는 ‘오늘만 살자’라는 문구의 레터링 타투를 주인공 손목에 새기는 장면이 그대로 전파를 탈 정도며, 많은 연예인들은 앞다투어 개인 SNS를 통해 자신 만의 타투를 선보이고 있다. 이처럼 타투의 인식 변화는 물론 높은 관심 속에 20~30대를 넘어 40~50대까지 아우르는 아이템으로 사랑 받고 있다.
타투전문가들은 “관심도가 높아지며 전문 타투숍 이외에도 수많은 의원과 뷰티 메디칼 센터, 클리닉 등에서 앞다퉈 타투시술을 홍보하고 있는데, 타투는 반드시 안정성을 검증 받은 제품으로 전문 타투이스트와 상담 후 진행해야 한다”며 “정교한 작업인 만큼 전문 타투이스트를 잘 만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 가능한 타투 열풍이 이어지며 친구들과의 우정, 연인과의 사랑, 나만의 개성 등을 나타내는 새로운 수단으로 선택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문 타투이스트가 직접 운영하는 타투전문점 ‘이 세상을 바늘로 그리는 사람들(이하 이바사) 춘타투’가 국내 타투문화의 저변확대에 적극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홍대타투 이바사 대표 춘타투의 성춘규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 받은 전문 타투이스트로 유명하다. 때문에 예술적인 정교함이 중요한 타투 시술을 받기 안성맞춤인 홍대 타투숍으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만족스러운 타투 시술을 원한다면 반드시 퀼리티 높은 업체를 선정하고 전문 타투이스트와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 모든 조건을 부합하는 곳이기도 한 춘타투는 예술적이고 전문적으로 타투 시술을 진행하는 퀼리티 높은 업체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춘타투는 화려한 그림과 컬러가 조합되는 일본 전통문신 이레즈미가 전문이다. 상반신 혹은 전신에 용, 잉어 등의 우키요에 풍 그림을 빽빽이 채우는 것을 말하는 이레즈미는 일본 야쿠자를 상징하는 징표로 일명 ‘야쿠자 문신’으로도 불린다. 우키요에는 일본 에도시대 서민계층을 기반으로 발달한 풍속화로, 이레즈미의 바탕이 되는 그림이며, 영화를 통해서도 자주 등장한다.
요즘 인기를 끄는 이레즈미 타투는 일본 전통스타일에 유럽스타일을 융합한 스타일을 추구하며, 화려하고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가 접목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남성은 물론 여성들에게도 인기를 누리고 있다.
타투의 한 장르기 보다 타투 자체를 말하는 일본어라고 할 수 있는 이레즈미는 크고 화려한 타투 외에도 작은 사이즈로 부담이 없는 독특한 매력의 차별화된 이레즈미 타투가 인기다.
뿐만 아니라 타투 대중화 실현을 선도하고 있는 춘타투(성춘규) 대표가 운영하는 홍대 타투전문점 ‘이 세상을 바늘로 그리는 사람들(이하 이바사) 춘타투’는 철저한 위생관리로 유명하다.
한편, 홍대타투(강남타투) 전문 춘타투 대표는 실력파 전문 타투이스트로 이미 뉴욕에서 열린 엠파이어 스테이트 타투엑스포(NY EMPIRE STATE TATTOO EXPO)에서 세계적인 거장들과 경쟁을 하여 백피스 1등, 컬러 라지 부문 1등, 오리지날 2등, 트래디셔널 2등을 수상해 총 4관왕을 달성한 실력파 전문 타투이스트다.
국내 타투문화에 앞장서는 선봉자로 후학양성에도 적극 앞장서고 성춘규 대표는 최근 숙명여대 공예과 ‘인체와 장신구’ 강연에 초청을 받아 타투의 과거와 현재 인식 그리고 몸 위에 새기는 의미를 강연한 바 있다. 또한 연예인 협찬과 다양한 파티, 컨벤션 등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