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매직핸즈봉사단(회장 김관수)은 16일 동구 화정주공아파트에서 주민들을 상대로 방충망교체, 세대방역, 화분갈이, 칼갈이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노인·홀몸노인 가구와 한부모 다자녀 가정을 방문해 방충망 교체와 세대 소독 봉사활동을 하고, 아파트 앞 쉼터에서는 화분갈이, 칼갈이, 마사지 봉사를 진행했다.

매직핸즈봉사단은 대부분 동구지역 기업체에 종사하다가 은퇴한 봉사자들로 구성됐으며 은퇴 후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기여를 하고자 모인 봉사 단체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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