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학성여자고등학교(교장 차상옥)는 16일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원장 지정식)과 사랑의 헌혈 약정식을 체결했다.
울산 학성여자고등학교(교장 차상옥)는 16일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원장 지정식)과 사랑의 헌혈 약정식을 체결했다.

헌혈 약정은 동·하절기를 비롯한 혈액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연 2회 이상 헌혈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모범이 되는 우수 단체를 대상으로 체결하고 있다.

매년 꾸준히 헌혈운동을 실시하고 있는 학성여고는 이날 헌혈약정식과 함께 헌혈버스에서 사랑의 헌혈운동도 함께 실시했다.

이날 123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헌혈을 했다.

울산혈액원 관계자는 “5월 장기간 연휴로 인해 헌혈 인구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학성여자고등학교 단체헌혈이 병원 혈액 공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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