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올해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력산업인 ‘메탈 3D프린팅산업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한국적층제조사용자협회(K-AMUG)에서 주관한다. 지역시장 규모에 맞는 맞춤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DOT(Demand Oriented Training) 교육방식으로 15일부터 오는 7월26일까지 진행된다. K-AMUG는 해외 우수기관과 교육협력에 대한 MOU를 맺고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DOT는 K-AMUG에서 주창한 교육방법으로 특허출원할 예정이다. 교육대상자는 조선퇴직자·경력단절여성 등 미취업자 20명이다.

최창환기자 cchoi@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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