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서동욱 남구청장 예비후보는 17일 오후 남구 삼산로 60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정갑윤·이채익·박맹우 국회의원과 김기현 울산시장 예비후보, 남구지역 시·구의원 예비후보,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 서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지난 4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다시 한 번 더 큰 희망 남구를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더 크게 보고 더 크게 품으며 오직 구민 여러분들의 마음으로 보고 듣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마음가짐으로 일자리 넘치는 활력 가득한 남구, 구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람중심의 더 안전한 남구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차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