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철호·오거돈·김경수 후보

부산민주공원에서 합동참배

6·13 지방선거 필승 다짐

▲ 송철호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오거돈 부산시장 예비후보, 김경수 경남도지사 예비후보(오른쪽부터)와 함께 5·18 광주민주화운동 38주년을 맞아 부산민주공원에서 합동참배했다. 송철호 예비후보 캠프 제공
송철호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오거돈 부산시장 예비후보, 김경수 경남도지사 예비후보와 함께 5·18 광주민주화운동 38주년을 맞아 부산민주공원에서 합동참배하고 6·13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송철호 예비후보 일행은 참배 성명을 내고 “5·18 민주화운동과 부마민주항쟁의 민주정신은 하나”라며 “우리 세 후보는 부마항쟁의 정신이 우리의 헌법 속에서 살아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견제받지 않는 일당독점 30년이 울산을 비롯한 부산과 경남의 경제와 민생을 파탄으로 몰고갔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송 예비후보는 이날 울산 현대자동차에서 생산된 무공해 수소전기 택시를 이용해 방문했다.

송 예비후보는 “수소전기 자동차는 미세먼지와 대기오염 등으로 신음하고 있는 우리에게 청신호가 아닐 수 없다”면서 “수소차는 또 별도의 엔진이 없어 소음과 진동이 제로에 가까울 뿐 아니라 청정에너지원인 수소를 이용함으로써 배출가스가 전혀 없다”고 수소차의 우수성을 설명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