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전리 유적·용화사 석불등 찾아

선착순 30명 박물관 누리집 신청

▲ 울산대곡박물관은 오는 30일 ‘5월에 찾은 언양현의 역사 현장’ 답사를 마련한다. 사진은 지난 답사 모습.
울산대곡박물관은 오는 30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답사 프로그램 ‘5월에 찾은 언양현의 역사 현장’을 마련한다.

서부 울산지역 언양현의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이번 답사에서는 고려시대 헌양현(언양현)의 중심지로 확인된 울주군 상북면 천전리 유적과 천전리 성(시 기념물 제19호), 용화사 석불 등을 찾는다. 용화사 석불은 군포(軍布)를 마련해 언양현 백성의 고통을 덜어주었다는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불상이다.

선착순 30명. 희망자는 울산대곡박물관 누리집(dgmuseum.ulsan.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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