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 아이디어 675건 출품
임정욱·천창우 연구원 대상
현대·기아차가 연구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안 분위기 조성과 선도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올해 인벤시아드는 총 675건(국내연구소 322건, 해외연구소 353건)의 신기술 관련 아이디어가 출품돼 경쟁을 벌였다.
이날 최종평가에선 ‘모빌리티’ 부문에서는 △대상 임정욱 책임연구원 △최우수상 김인수 책임연구원 △우수상 임성대/최정남책임연구원이, ‘일반제안’ 부문에서는 △대상 천창우 연구원 △최우수상 정성빈 연구원 △우수상 송원기 책임연구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각 150만원, 최우수상은 100만원, 우수상은 7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현대·기아차는 올해 출품된 아이디어 중 우수한 아이디어는 특허출원 할 계획이며 적용 가능성 등을 검토해 향후 양산차에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김창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