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능폴리머 가공기술로

새로운 판매처 확대에 기여

▲ 올해의 연구원상을 수상한 이세호 연구원(가운데)이 SK케미칼 김철 사장(왼쪽), 김종량 화학연구소장(오른쪽)과 기념 사진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SK케미칼은 제53회 발명의 날을 기념, 독창적인 기술 개발로 R&D 성과에 기여한 SK케미칼 화학연구소 첨단소재연구실 이세호 선임연구원을 ‘올해의 연구원’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세호 연구원은 ‘기능성 차별화를 통한 고기능폴리머 가공 기술’을 개발해 새로운 판매처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선임연구원은 2007년 입사 이래, 폴리머 중합 및 가공연구를 담당해 왔으며 평소 관심 분야인 ‘차별화된 기능성 부여 기술’에 착안, 이번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이 선임연구원은 “본인이 개발한 제품이 실생활과 산업 분야에 기여한다는 것은 연구원에게 매우 큰 보람”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우리 사회에 필요한 기술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SK케미칼 화학연구소 김종량 소장은 “혁신적인 R&D 성과는 회사의 성장과도 직결된다”며“앞으로도연구원들에게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창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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