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경대 창업지원단은 최근 교내 잔디광장에서 ‘창업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했다. - 부경대학교 제공

부경대학교(총장 김영섭)는 창업지원단이 최근 교내 잔디광장에서 ‘창업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부산지역의 청년창업자들의 다양한 창업아이템을 홍보하고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대학 창업동아리, 창업기업 등 모두 20개 팀이 참가했다. ‘생각을 프린팅하다’ 등 동아리 참가팀은 행사장에 부스를 마련하고, 패션잡화, 기능성 의류, 화장품, 과일청 등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했다.

권순목 창업지원단 단장은 “제품 홍보와 새로운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자를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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