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양예원 sns

 최근 유명 유튜버 양예원과 그의 지인 배우지망생 이소윤, 그리고 모델 유예림이 원치 않는 사진을 촬영 후 음란사이트에 사진이 유출된 사건이 발생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찰은 유명 유튜버 양예원과 그의 지인 이소윤의 고소장을 접수한 후, 20일 피고소인인 스튜디오실장과 다른 혐의자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이에 유명 유튜버 양예원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양예원은 유튜브 '비글 커플' 채널 운영자로 17만 명이 넘는 인원이 해당 채널을 구독 중이다.

'비글 커플' 채널에서 양예원은 자신의 남자친구인 이동민 씨와 함께 몰래카메라, 커플 영상, 일상 영상 등의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유명 유튜버 양예원은 지난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과 SNS에 "나는 성범죄 피해자다"라는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양예원은 "2015년 한 아르바이트 사이트를 통해 피팅 모델에 지원했다"며 "'실장님'이라고 불리는 인물과 계약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피팅모델 촬영을 위해 스튜디오에 방문했고, 스튜디오는 밀폐된 공간으로 여성 스태프 하나 없이 20명의 남자들이 카메라를 들고 있었다.  

아울러 성기가 보이는 포르노용 속옷을 건네며 입고 올 것을 요구했고, 촬영에 응하지 않을 경우 손해배상을 청구해 고소할 것이라는 협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촬영 도중 남성들이 포즈를 잡아주겠다며 자신의 가슴을 만졌고 지난 8일 한 음란 사이트에 자신의 사진이 공개된 사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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