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5일자 ‘김성태, 무슨 일 있었기에 화가 나서 두 달째 술 마시고 있다고?’의 제목으로 나가 기사에 대해 정정보도합니다.

5월 5일자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에 대한 경상일보 인터넷판에 게재된 [김성태, 무슨 일 있었기에 화가 나서 두 달째 술 마시고 있다고?] 제목의 기사는 당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단식투쟁을 하는 도중 테러를 당한 사건이 발생한 날 기사로 송출되었습니다.

이 기사는 마치 당일(5월 5일)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술을 마신것처럼 오해의 소지가 있는 제목으로 보도되어 이를 바로 잡습니다.

당시 포털사이트에서 김성태 원내대표의 키워드가 검색어 1위에 오르면서 이슈가 되었고 이를 확인한 기자가 검색을 통해 2016년 한 방송사에 출연해 인터뷰 관련 기사를 찾아내어 기사로 작성하여 제목을 ‘김성태, 무슨 일 있었기에 화가 나서 두 달째 술 마시고 있다고?’라고 작성하여 마치 김성태 원내대표가 당일(5월 5일) 술을 마신것처럼 오해의 소지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해당 기사의 내용은 과거 2016년 최순실 국정농단 특조위 위원장으로 있으면서 당시 시국에 대한 심경을 밝히면서 시국이 이렇게 된것에 대해 힘들어 하면 ‘술을 마셨다’는 것이였습니다.

해당 기사가 게재된 2018년 5월 5일에는 술을 마신 사실은 전혀 없으며 제목으로 인해 오해의 소지를 낳은 점에 대해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독자여러분들께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기사 작성에 있어서 더욱 신중하게 작성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경상일보 디지털 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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