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T ∙ 7호선 연장 등 청라국제업무도시 개발사업 순조롭게 진행 중
청라국제업무도시, 무한한 잠재력 발전 가능성 높아 기대감 ↑

청라국제업무도시가 첨단 • 금융 산업의 글로벌 허브로써 무한한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을 높여가고 있어 기대가 높다. 

청라국제업무도시의 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인근 단지들의 생활 인프라가 한층 탄탄해지고 있다. 지난 2월 1단계 개통한 GRT에 이어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을 2028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7호선이 연장되면 청라국제도시역과석남역 사이 10.6km 구간에 6개의 정거장이 신설된다. 이외에도 하나금융타운 • 스타필드 청라 • 청라의료복합타운 • 청라시티타워 등도 진행중이라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편의시설 조성이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지난 12일 인천시는 외국투자기업들과 'G-시티(글로벌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 추진 양해각서 (MOU) 를 체결해 관심을 갖는 수요자가 더욱 늘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비 4조700억원 규모의 ‘G-시티 프로젝트’ 는 2026년까지 청라국제업무도시 27만8천㎡에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업무단지와 스마트 지원단지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마트 업무단지는 오피스 • 비즈니스파크 등 첨단 업무공간으로 조성된다. 스마트 지원단지는 주거시설 • 호텔 •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돔 • 쇼핑몰 등으로 구성된다. 인천시에 따르면 ‘G-시티 프로젝트’ 추진으로 조성단계에서 2만9천명의 고용 창출 효과와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동산 전문가는 "청라국제업무도시는 인천을 대표하는 3대 신도시로 청라시티타워(예정), 7호선 연장(예정) 등 숙원사업들이 속속 진행되면서 최근 들어 인기가 더욱 올라가고 있다" 며 "특히 청라국제업무도시 내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단지는 얼마 되지 않아 주거상품을 두고 수요자들의 경쟁이 치열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골드종합건설㈜ (대표이사 박수범) 이 이달 중 인천 서구 경서동 943-21번지 일대 (청라국제도시 C4-1-9, 10블록) 에서 ‘시티타워역골드클래스’ 를 공급해 관심을 끌고 있다. 전용면적 29 ~ 59㎡, 지하 6층 ~ 지상 23층, 2개동 규모, 1차 (10블록) 428실 • 2차 (9블록) 388실, 총 816실로 구성되는 오피스텔이다. 

‘시티타워역 골드클래스’ 는 탁월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서울지하철 7호선 시티타워역(예정) • BRT • 공항철도(청라국제도시역 ~ 서울역 30분대 이동 가능)로 뛰어난 서울 접근성은 물론, 인천공항고속도로 • 경인고속도로 •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2017년 개통돼 북청라IC • 남청라IC를 통한 광역도로망도 우수하다. 또한 청라와 영종도를 잇는 세 번째 다리인 제3연륙교도 착공 예정이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변 생활여건이 풍부하다. 중앙호수공원 • 커넬웨이수변공원 조망이 가능한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인근 교육 인프라 역시 뛰어나다. 도보권에 인접해 있는 해원초 • 중 • 고교를 비롯, 경명초 • 청라중 • 청라고 • 인천체고 • 청라달튼외국인학교 등 청라의 명문학군이 일대에 형성돼 있다. 

투자 가치도 높다. 2022년 3월 준공 예정인 세계 6번째 높이의 시티타워를 비롯해 국제금융단지 ∙ 대형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청라 • 인천로봇랜드테마파크 • 차병원그룹 의료복합단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는 GM대우 R&D센터 등이 있으며, 올해 하나금융타운이 준공 예정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 ‘시티타워역 골드클래스’ 는 총 816실 대규모 단지로 구성되는 만큼 청라국제업무도시의랜드마크 오피스텔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며 “풍부한 개발호재와 배후수요를 갖춘 역세권 오피스텔로 우수한 투자가치가 돋보여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고 말했다.

‘시티타워역 골드클래스’ 의 분양홍보관은 경기 부천시 상동 소풍터미널에 운영 중이며, 모델하우스는 인천 서구 연희동에서 지난 18일 오픈했다. 입주예정일은 2021년 2월이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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