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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따뜻한 이웃들을 만나봅니다]“튼튼한 치아로 활기찬 노년생활 보낼수 있길”(14) 북구 e-사랑봉사단
치과기공사·치위생사등 60여명 뜻모아
치과방문 어려운 취약계층 노인들 찾아
의치세척·관리등 맞춤 치아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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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21  22: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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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북구 ‘e(치아)-사랑봉사단’(단장 홍영호)은 재울보건전문대 치과기공과 동문회가 주축이 돼 취약계층을 상대로 의치세척과 치아관리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는 전문봉사단이다.
울산 북구 ‘e(치아)-사랑봉사단(단장 홍영호)’은 재울보건전문대 치과기공과 동문회가 주축이 돼 취약계층을 상대로 의치세척과 치아관리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는 전문봉사단이다.

봉사단은 지난 3월께부터 북구노인복지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울산에 거주하는 대구보건대학교 출신 치과기공사, 치위생사 60여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북구청, 북구노인복지관과 운영 업무협약을 맺고 치과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 노인들을 상대로 노인복지관, 경로당, 요양원 등을 찾아다니며 의치세척과 관리, 구강보건교육 등을 적극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홍영호 단장은 “재울보건전문대 동문모임 자리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 얘기가 나왔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마침 북구청에서도 이런 활동을 찾고 있어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어차피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치아에 특화된 일이고 우리 재능을 기부해 취약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면 그것보다 좋은 게 없지 않을까 싶다. 회원들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봉사단은 의치세척과 관리 등 취약계층 노인들을 상대로 맞춤형 치아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구강위생상태 점검, 치아관리에 대한 구강건강교육도 실시해 노인들의 치아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다.

홍 단장은 “활동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회원들도 그렇고 어르신들도 그렇고 반응이 좋다”면서 “특히 어르신들은 자신들의 의치를 남들에게 보여주기 싫어하고 지저분하다고 생각하는데 남들이 하지 않는 일을 우리가 찾아와서 해주니 특히 반응이 더 좋다”고 말했다.

추후 봉사단은 올해 연말까지 주기적으로 북구지역 관내 경로당, 노인요양원 등을 찾아다니며 전문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홍 단장은 “계속 봉사활동을 하고싶다는 전제 하에 시작한 것이다. 회원들에게도 지속적으로 활동을 한다고 공지를 했고 그렇게 할 예정”이라며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우리 봉사단의 활동이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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