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의 UCA 12번째 강좌
박희준 연세대 교수가 강연
박희준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술 개발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새로운 변화의 물결 속에서 우리가 지켜내고 공유해야 할 가치를 정의하고 그 가치를 실현하는 과정에서 직면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집중하는 것이다”며 “명품처럼 세월을 이겨 내는 가치를 만들어 내는 것이 혁신이며 관점의 전환만으로도 위기를 기적으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4차 산업혁명으로 가속화되는 환경 변화에 관점의 전환은 필수적인 것이며 이 같은 변화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앞선 산업혁명에서의 성공의 틀을 깨고, 균형을 잃지 말아야 하며 이제 상식은 없으며 데이터로 숨은 욕구를 찾고 문제를 해결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김창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