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연합뉴스

 조재범 코치가 화제다. 

지난 1월 올림픽이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심석희가 조재범 코치에게 폭행당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당시 더욱 충격을 안긴 것은 폭행을 가한 코치가 심석희를 어렸을 때부터 14년간 지도해온 조재범 코치라는 점이었다.

이후 조재범 코치는 직무 정지 처분을 받았다. 

당시 심석희가 치료를 받기 위해서 병원에 간 날 마침 문 대통령이 방문했는데 “독감에 걸려서 못나왔다.”고 거짓말을 하고 숨기려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상황이 무언가 이상했던 취재진과 매니지먼트사가 조사를 했고 폭행사건이 밝혀졌다.

최근 중국 언론에 따르면 조재범 전 코치는 2018-2019 시즌을 앞두고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코치로 합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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