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법무사회는 24일 롯데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2018년도 제21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최인석 울산지법원장과 박윤해 울산지검장, 남근욱 울산가정법원장, 신면주 울산지방변호사회장, 노용석 대한법무사협회장과 전국지방법무사회장단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대한법무사협회장 및 부협회장 선거에 따른 소견 발표와 회원 투표가 진행됐다. 이어 울산지방법무사회장 선거가 실시됐다. 단독출마한 강석근 후보가 당선돼 3년간 울산지방법무사회를 이끌게 됐다.

본회의에서는 회관 건립기금 마련을 위한 의안이 통과됐고, 울산 하나센터와 남구 다문화가족센터가 추천한 탈북민 및 다문화가족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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