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문문

 온라인을 통해 가수 문문이 몰카 범죄로 처벌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대중들의 그를 향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문문은 몰카 처벌 사실 발각으로 인해 소속사 계약도 해지를 당했다. 또한 최근 공개한 신곡 활동에도 큰 차질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25일 오후 디스패치가 단독으로 보도한 바에 의하면 문문은 2년 전 서울 강남의 화장실에서 여성을 상대로 몰카 범죄를 저질렀다. 이로 인해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특히 그와 지난해 연말 전속계약을 체결한 소속사는 이 같은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다가 24일 계약해지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6년 7월 데뷔한 그는 최근 '비행운'으로 차트 1위에 오른 바 있다.

문문 몰카 소식에 누리꾼들은 “그런데 왜 집행유예인가요” “잡혔을 때 포토라인에 왜 안세웠나요?”, “고작 집행유예 처벌하니 근절이 안 되고 계속 가수까지 하는 거죠 처벌 강화해야합니다”, “그런 범죄 전력을 숨기고 회사 계약 체결할 생각을 하다니 추악하다”, “우리나라 성범죄자 형량이 너무 약하다 진짜”, “여성 대상 범죄까지 저질러놓고 콘서트에서 뻔뻔하게 여성 팬 손잡고 고맙다고 노래까지 부르냐”, “데뷔 후 한 달 만에 범죄 저질렀네” 등의 댓글들을 달며 분노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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