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방송캡쳐

 배우 김성령이 완벽한 몸매로 극찬을 받았다. 

26일 오전 재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김성령은 음식을 너무 많이 먹어서 절친인 방은희에게 구박을 받는다고 털어놨다.

이에 제작진들은 김성령의 날씬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성령은 “90년대는 44사이즈도 입었다. 지금은 55사이즈를 입는다. 그 때가 훨씬 얼굴이 통통했다”고 말했다. 이를 본 윤종신은 “정말 관리 잘한 50대”라고 감탄했고, 마이크로닷은 “정말 50대냐. 몰랐다”며 깜짝 놀랐다. 

김성령은 “오늘 아침에도 운동하고 왔다. 근데 지금 후회하고 있다. 너무 힘들게 하고 왔다”며 “운동은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다”고 털어놨다.

또 가장 힘들게 했던 다이어트로 “연말에 가장 힘들다”고 밝혔다. 이어 “연말에는 시상식을 가니까 드레스를 입어야 하지 않나. 다이어트를 하느라 망년회라는 걸 제대로 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말에 유일하게 다이어트 한다. 사실 직업상 그렇게 하는 거다. 사람이 이렇게 살면 재미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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