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를 시작페이지로 ㆍ 즐겨찾기
전체기사 | 기사모아보기 | 독자투고 | 기사제보 | 알림 | 화촉 | 부고 | 모집 | 자유게시판
국제종합
'김정은 집사' 김창선 北국무위 부장, 베이징서 귀국길 포착돼대중외교 담당 김성남 노동당 부부장 동행…북중 정상 또 만날 가능성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5.26  16:24:2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 [연합DB]

[경상일보 = 연합뉴스 ] '김정은 일가의 집사'로 불리는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이 26일 중국 베이징(北京) 서우두(首都) 공항을 통해 평양으로 귀국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김 부장은 이날 정오께 중국 당국의 의전 차량을 타고 서우두 공항 제2 터미널 귀빈실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 부장은 이날 오후 2시 베이징발 평양행 고려항공 JS152편을 타고 귀국길에 올랐으며, 대중 외교를 담당하는 김성남 노동당 국제부 부부장이 김 부장을 수행했다.

    지난 24일 서우두 공항에선 북한 고위급 인사로 추정되는 남성이 중국공산당 대외연락부 차량을 타고 시내로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김 부장이 이날 공항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당시 대외연락부 의전 차량을 탄 인사가 김 부장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베이징 소식통은 "24일 공항에서 목격된 인물이 김 부장이라는 확실한 증거가 없기 때문에 확언할 수는 없다"면서 "만약 김 부장이 이틀 간 베이징에 머물렀다면 당 대 당 교류를 위한 방문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이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집사로 불리는 김 부장이 중국에 왔다는 것은 북중 정상 간 만남이 다시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는 의미"라며 "중국 당국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는 이상 정확한 방문 목적을 알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김 부장이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지난 24일 싱가포르를 방문하기 위해 베이징을 경유했다가 당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미 정상회담 취소 발표로 일정이 엉키면서 북한으로 돌아가게 됐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또 다른 베이징 소식통은 "김 부장이 싱가포르 방문을 계획하고 방중했다가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로 일정이 틀어졌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김 부장이 김 위원장 일정의 길잡이 역할을 하는 만큼 이런 주장도 타당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서우두 공항에는 북한의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사를 취재하고자 방북했던 외신기자단이 도착해 취재진의 시선이 집중되면서 김 부장이 취재진의 눈을 쉽게 피해 귀국길에 오를 수 있었다.

 

<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로그인
- 의견쓰기는 로그인후에 가능하며,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최불암, ‘핵펀치’로 유명했던 학창시절 모습…이 정도였어?
2
‘전국노래자랑’ 진성-조항조-조은새-진해성-지나유 출연, 송해 MC
3
구하라 근황, 거울에 찍힌 자신의 모습 ‘찰칵’
4
‘콘서트 7080’ 김원준-적우-윤시내-최성수-혜은이, 추억의 무대 선사
5
대구서 트로트 만들었더니…SNS에서 뮤비 '대박'
6
신문지 막대기처럼 말아 학생 허벅지 때린 교사 1심 벌금형
7
문대통령 촬영장소 이동 중 아셈 단체사진 '찰칵'
8
어린 세아들 두고 하늘나라로…교통사고수습 순직 경찰관 영결식
9
금융공기업 일제히 채용 필기시험…1.5∼4배수 선발 예정
10
'10년간 금지' 어기고 울산시장 후보 선거운동한 50대 벌금형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울산광역시 남구 북부순환도로 17 | Tel 052-220-0515 | Fax 052-224-1030 | 사업자번호 610-81-07906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정환
Copyright © 2011 경상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