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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야구
이대호 ‘멀티포’, 롯데 6연패 탈출6회초 역전 스리런 포 쏘아
넥센과 방문경기 6대4로 승
손아섭 6년연속 두자릿수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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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27  22:2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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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이대호가 2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방문경기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1회초에 투런, 6회초에 역전 스리런 홈런을 날렸다. 연합뉴스

4번 타자 이대호의 멀티 홈런(한 경기 2홈런 이상)을 앞세운 롯데 자이언츠가 6연패를 끊었다.

롯데는 2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방문경기에서 6대4로 이겼다.

23승28패가 된 롯데는 넥센전 3연패와 원정 5연패까지 한 번에 끊었다.

3타수 2안타 1볼넷 5타점 2득점으로 활약한 이대호는 시즌 11, 12호 홈런을 연거푸 가동해 팀 연패 탈출의 일등 공신이 됐다.

이대호가 하루에 홈런 2개를 때린 건 이번 시즌 5번째이며, 한 경기 5타점 이상은 시즌 3번째다.

롯데는 1회초 손아섭과 이대호의 ‘쌍포’로 기선을 제압했다.

롯데 톱타자 손아섭은 넥센 선발 신재영과 풀카운트 대결을 벌인 끝에 슬라이더를 때려 우중간 담을 넘겼다.

1회초 선두타자 홈런은 시즌 4번째이자 통산 295번째, 손아섭 개인 5호다.

더불어 손아섭은 이 홈런으로 KBO리그 역대 36번째 6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까지 달성했다.

1사 1루에서 타석에 등장한 이대호는 신재영의 직구를 때려 왼쪽 담을 훌쩍 넘어가는 투런 아치를 그렸다.

이어 이대호는 역전패 위기에 놓은 롯데를 구했다.

이대호는 6회초 1사 1, 3루에서 신재영의 슬라이더를 때려 왼쪽 담을 넘어가는 역전 결승 스리런 홈런을 터트렸다.

롯데 선발 펠릭스 듀브론트는 7이닝 6피안타(1피홈런) 3볼넷 9탈삼진 4실점으로 시즌 3승(4패)을 수확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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