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지난 26일 KBS 울산홀에서 울산RCY(청소년적십자) 창립 20주년 기념 합동입단선서식을 개최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지난 26일 KBS 울산홀에서 울산RCY(청소년적십자) 창립 20주년 기념 합동입단선서식을 개최했다.

합동입단선서식에는 김철 회장, 배경철 RCY 위원장을 비롯해 RCY 단원, 지도교사 등 총 2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울산RCY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RCY 4대 활동인 안전, 봉사, 교류, 이념학습을 통해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글로벌리더로서의 RCY 이미지를 강조하고 기존 결단교 단원 뿐 아니라 올해 6개 신규 결단교(문수초, 신복초, 남부초, 남목중, 제일중, 강남고) 단원·지도교사에 RCY단원으로서의 긍지와 소속감을 갖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서식은 RCY 결단교 단기입장, 단원맹세, 신규 결단교 단기수여, 표창 수여, 대회사, 단가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세계적십자의 날과 스승의 날을 기념해 4명에게 보건복지부 표창이 수여됐으며 대한적십자사 회장, 울산적십자 회장 표창 등 RCY 단원과 지도교사 총 287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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