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문예회관 하우스콘서트, 30일 재즈보컬 안수지 공연
함께 무대에 오를 베이시스트 정길은 밴드 H-gang 보컬 겸 베이스로 휘성, 빅마마, 거미, 장혜진 등의 앨범작업에 참여한 실력파다. 피아니스트 신기원은 밴드 와인루프의 건반 멤버로 원더걸스, 가수 이홍기 등의 녹음 세션 등으로 참여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청춘의 덫’ ‘엉덩이’ 등 안수지의 히트곡부터 나탈리콜의 ‘L.O.V.E’ 등 관객들에게 익숙한 재즈곡들을 선보인다. 재즈 본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인위적인 음색을 배제하고 악기와 보컬에 집중한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이우사기자
이우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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