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이소연(37)이 이혼 소식을 전해 네티즌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28일 오전 복수매체는 이소연이 이혼절차를 밟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녀는 법원을 통해 소송이 아닌 서로 협의를 통해 조정기간을 거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소연은 3년 전 두 살 어린 사업가 남성과 결혼에 골인했다. 그것도 만난지 한 달만에 상견례를 하고, 넉 달 만에 웨딩마치를 울려 연예계에 화제를 몰고온 바 있다.

이소연 이혼 원인은 서로 맞지 않는 성격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사자들은 이를 극복하려고 오랫동안 노력을 해왔으나 이를 극복하지는 못했다고 한다.

네티즌들은 “이혼하고 싶어도 애 때문에 참고 사는 부부 많다”, “뭘 안타까워 이제 행복 시작일수도 있지”, “아이가 있음 힘들겠지만 흠도 아니다. 서로 안 맞는데 얼굴 맞대고 사는 것보다 이혼하는데 정신건강에 좋다”, “요즘 이혼은 흠도 아니다”, “참 예쁜 배우... 이혼은 뭐 안타깝지만 얼른 마음의 상처 회복하고 멋진 연기 보여주세요^^”, “좀 연애도 하면서 진짜 결혼 해도 되는지 했으면 판단이 섯을 텐데 1달만에 결혼 결심 넘 빨랐어”, “잘 이겨내고 힘내고 티비에서 봐요~~^^”, “꾸역꾸역 사는 게 불행한 거지 안 맞으면 쿨하게 헤어져야지” 등 여러 댓글들을 달며 그녀를 응원했다.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