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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종합
2019년 부산서 ‘아시아 걷기총회’ 열린다10월중 벡스코·갈맷길 일원서 부산시, 2020 세계총회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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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29  22: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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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의 아시안게임’이라고 불리는 ‘아시아 걷기총회(ATC·Asia Trails Conference)’가 오는 2019년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최근 제주에서 열린 ‘아시아 걷기 네트워크(ATN·Asia Trails Network)’ 임시총회에서 2019년 ATC 개최지로 부산이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총회에서 시 유치단은 부산의 갈맷길을 소개하는 영상을 상영하고, 총회 부산 유치의 당위성을 발표하는 등 경쟁국인 대만을 제치고 유치에 성공했다.

시는 지난 2016년도부터 사단법인 ‘걷고 싶은 부산’과 함께 ATC 유치에 나서 세계 걷기총회 돗토리대회와 2017년 몽골 올레 개장식에 참가하는 등 부산 유치를 홍보해왔다.

ATC는 지난 2014년 트레일 자연자원 보존, 트레일 관련 지식자원 공유, 트레일 문화 정립을 위해 설립한 아시아지역 민간단체 회의다. 대만, 러시아, 일본, 중국 등 5개국 20개 회원 단체로 구성돼 홀수 연도에 아시아 걷기총회를 열고 있다.

2019 부산 ATC는 ‘길, 아시아와 동행(Trails, walking together Asia)’을 주제로 내년 10월 중 3일간 해운대 벡스코와 갈맷길 등에서 열린다.

총회와 콘퍼런스, 아시아 워킹 페스티벌, 갈맷길 전 구간 동시 걷기 등으로 진행된다.

시는 ATC 개최 성과를 바탕으로 ‘2022 세계 걷기총회(WTC·World Trails Conference)’ 유치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WTC는 23개 나라, 39개 회원 단체가 참가하는 세계 걷기 관련 민간단체 회의다. 박진우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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