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우체국 선착순 접수

한국 9회 연속 본선 메달도

▲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기념주화(2차분)’와 ‘한국대표팀 9회 연속 본선 진출 공식 기념 돔형 금· 은메달’이 전국 은행 및 우체국을 통해 지난 28일부터 선착순 예약접수를 받고 있다.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기념주화(2차분)’과 한국조폐공사의 ‘한국대표팀 9회 연속 본선 진출 공식 기념 돔형 금·은메달’이 전국 은행 및 우체국을 통해 지난 28일부터 선착순 예약접수에 들어갔다.

풍산화동양행이 작년에 이어 2차로 국내에 판매하는 러시아월드컵 기념주화는 러시아연방 중앙은행발행이 한국에 배정한 금·은화 7종세트는 200세트, 은화 4종세트는 500세트로 물량이 적어 선착순 예약접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념주화의 가격은 금·은화 7종세트(금 3, 은4) 385만원, 은화 4종세트 49만5000원이다. 또 1차분 금·은화 7종세트(385만원) 잔량에 대해서도 예약을 받는다.

한국조폐공사는 대표팀의 FIFA 월드컵 본선 9회연속 진출을 기념, FIFA의 승인을 받아 한국조폐공사 최초인 ‘돔형(Dome Shaped) 금·은 기념메달’을 출시한다.

‘곡면형’ 또는 ‘반구형’이라고도 불리는 ‘돔형’ 기념메달 또는 기념주화는 앞면은 볼록하고 뒷면은 오목하게 들어간 형태로서, 현재 프랑스, 미국, 호주 3개국의 조폐국만에서만 발행된 첨단 화폐기술이다.

돔형 기념금메달은 319만원, 기념은메달은 15만4000원이다.

선착순 예약 접수는 5월28일부터 6월8일까지 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수협은행, 신한은행, 경남은행, 부산은행 및 우체국 전국 지점 그리고 판매권자인 풍산화동양행에서 받는다.

한국조폐공사에서는 공식 기념 돔형 금·은메달만 접수를 받는다. 풍산 화동양행(hwadong@hwadong.com , 02·3471-4586/7)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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