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이른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노출이 가미된 초여름 패션을 선보이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보이는 순간 시선을 사로잡는 슬릿 패션부터 간접적인 노출이 자연스러워진 날씨 덕분에 포인트 타투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많은 여성들이 살짝 노출되는 신체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타투를 선호하며, 포인트 여자타투의 열풍이 거세지고 있다.

사실 과거 타투는 방송에서 모자이크 처리가 되거나, 긴 옷 속에 숨기고 출연할 만큼 문신으로 인식되기도 했지만, 현재타투는 대중화가 실현되고 있는 만큼 타투에 대한 인식 변화는 물론 잇 아이템으로 추천되고 있다.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 인기를 누리게 되자 전문 타투숍뿐 아니라 수많은 의원과 뷰티메디칼 센터, 클리닉 등에서 앞다퉈 타투시술을 홍보하고 있다. 이에 대해타투전문가들은 “타투는 반드시 안정성을 검증 받은 제품을 사용해야 하며, 전문 타투이스트와충분한 상담을 진행한 후 시술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원하는 타투를 보다 더 만족스럽게 포인트 주고 싶다면, 전문 타투이스트를 잘 만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실제로 국내 타투문화의 저변확대에 힘쓰고 있는 홍대타투이바사 대표 춘타투(성춘규)는 전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전문가로 유명하다.

실력파 전문 타투이스트로 유명한 성춘규 대표는 최근숙명여대 공예과 ‘인체와 장신구’ 강연에 초청을 받아 타투의 과거와 현재 인식 그리고 몸 위에 새기는 의미를 강연한 바 있다. 

또 이미 뉴욕에서 열린 엠파이어스테이트타투엑스포(NY EMPIRE STATE TATTOO EXPO)에서 세계적인 거장들과 경쟁을 하여 백피스 1등, 컬러 라지 부문 1등, 오리지날 2등, 트래디셔널 2등을 수상해 총 4관왕을 달성한 실력파 전문 타투이스트다.

타투 대중화 실현을 선도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춘타투 대표는“날씨가 더워진 만큼 많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포인트 여자타투 대세 열풍이 불고 있다”며“전문타투이스트와 상담을 통해 자신 만의 개성을 우아하게 또는 귀엽게 스타일 맞춰 표현하는 것도 새로운 즐거움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친구들과의 우정, 연인과의 사랑, 나만의 개성 등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 가능한 타투를 예술적이고 전문적으로 표현하는 홍대타투전문점 ‘이 세상을 바늘로 그리는 사람들(이하 이바사) 춘타투’는 철저한 위생관리로 유명하다. 

한편, 춘타투는퀼리티 높은 업체로 전문 타투이스트와 함께 진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이미 홍대타투(강남타투) 전문 춘타투의 명성에 걸맞게 연예인 협찬을 비롯해 파티, 컨벤션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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