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 봄날을 닮은 소리와의 만남

▲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오는 6월1일 오후 7시30분 장재호(사진) 플루티스트의 리사이틀이 열린다.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오는 6월1일 오후 7시30분 장재호(사진) 플루티스트의 리사이틀이 열린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플루트 메이커인 버카트에서 아티스트로 선정된 장재호 플루티스트는 이날 ‘동양과 서양, 회화와 음악’을 주제로 관객들과 만난다.

연주회서는 ‘Three Lakes’ ‘Orange Dawn’ ‘요정의 춤’ ‘Suite de trois morceaux’ 등 최근에 작곡됐거나 평소 플루트로는 쉽게 들어볼 수 없는 곡들을 만나볼 수 있다.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 피바디 음악원에서 석사를 마치고 뉴잉글랜드 음대에서 수학한 장 플루티스트는 현재 울산 나눔플루트 대표이자 대구 칼로스 플루트 지휘자를 맡고 있다.

입장권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전석 2만원.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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