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일부터 6/3일까지 총4일간 베트남 호치민 푸미흥 SECC에서 개최

▲ 왼쪽부터 송주연, 오재은, 심재현, 정윤세 교수님, 전현진 학생 / 사진제공 단국대학교 GTEP 사업단

단국대학교 GTEP 사업단 (지역 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은 지난 5/31일부터 6/3일까지 총4일간 베트남 호치민 푸미흥 SECC에서 열린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2018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 전시회는 코엑스, 한국무역협회, 베트남유통협회가 주최하며 베트남 유일의 B2B 전문 소비재 수출입 교역전으로 국내 기업을 포함한 5개국 350개 업체가 참가하였으며, 화장품, 식품, 패션, 제품등 한국의 우수 소바재를 현지에 수출하는 마케팅 플랫폼 전시회이다. 이중에서 단국대 GTEP 소속 심재현 (무역학과 3학년), 전현진 (무역학과 4학년), 송주연 (무역학과 4학년), 오재은 (무역학과 4학년) 학생은 현지 바이어를 상대로 국내 중소업체 수출 상담등을 지원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심재현 단원 (무역학과 3학년) 등 외 3명은 국내 중소기업의 동남아 수출시장개척을 위해 협력업체인 ㈜바이오세상, ㈜퓨어코스랩의 제품과 기업 홍보, 1:1 수출상담 진행, 현장 시장조사 등을 실시했다.

단국대 심재현 단원은 “현장에서 직접 바이어들과의 상담을 통해 이론으로만 배우던 무역실무과정을 한층 심도 있게 이해하게 되었으며, 수시로 변화하는 트렌드에 소비자들이 얼마나 민감하며,그에 발맞춰 따라가야 하는 기업들의 고충 또한 몸소 배울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단국대 무역학과 정윤세 교수(단국대 GTEP사업단장)는 “GTEP프로그램은 약 1년 6개월간의 기본이론교육, 무역심화 교육, 현장 무역실습 등의 프로그램들을 이수하고 수출입현장으로 발 벗고 나가 전시회에서 무역전문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덧붙였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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