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강의료재단(이사장 박원희) 동강병원(병원장 권혁포)은 지난달 30일과 6월1일 양일간 일본 사토오병원 오츠지 교수와 함께 한·일 관상동맥 중재 시술 시연회를 가졌다.
동강의료재단(이사장 박원희) 동강병원(병원장 권혁포)은 지난달 30일과 6월1일 양일간 일본 사토오병원 오츠지 교수와 함께 한·일 관상동맥 중재 시술 시연회를 가졌다.

이번 시연회에서 오츠지 교수와 동강병원 심장내과 이수훈, 김형준, 정석환, 김상곤 전문의는 동강병원에 입원중인 환자 4명에 대해 만성폐색병변(CTO) 시술을 시행해 100%의 성공률을 기록했다. 관상동맥완전폐색병변 시술은 관상동맥질환 치료시술 중 난이도가 높은 분야다.

동강병원 관계자는 “지난 2007년부터 지속적인 국제적 의료기술 교류를 통해 CTO 치료 부분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울산 시민들의 건강 지킴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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