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언양초등학교서 공연

▲ 극단 피노키오가 오는 5일과 7일 동부초등학교와 언양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극 ‘친구야 우린 소중해’를 무대에 올린다.
아동극 전문극단 피노키오(대표 안성균)가 오는 5일과 7일 동부초등학교와 언양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극 ‘친구야 우린 소중해’를 무대에 올린다.

울산문화재단이 선정한 찾아가는 문화활동 공연을 통해 마련되는 이번 공연은 여전히 사라지지 않고 있는 학교 내 폭력이 얼마나 슬프고 충격적인 후유증을 남길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또한 우리 모두가 서로 사랑하고 배려하는 친구들이 되자는 메시지를 학생들에게 전한다.

안성균 대표는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이 얼마나 불행한 일인지 상황극을 보여줌으로써 예방할 수 있는 효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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