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유화 후원 3·1문화재단

3·1운동 새로 읽기 공모전

이웃사랑성금·나눔캠페인도

▲ 대한유화 후원 3·1문화재단은 3·1운동 100주년(2019)과 3·1문화상 제60회를 맞이해 3·1운동이 남긴 소중한 유산을 몸소 체득하고, 3·1정신을 창의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3·1문화의 광장을 마련하고자 제3회 ‘3·1운동 새로 읽기’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울산에 주력 공장을 둔 대한유화가 설립·후원하는 3·1문화재단이 3·1운동 새로 읽기 공모전, 3·1문화상, 3·1장학금 등 3·1정신 선양과 이웃사랑 성금, 희망 나눔 캠페인 등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3·1문화재단은 3·1운동 100주년(2019)과 3·1문화상 제60회를 맞이해 젊은이들은 물론 온 국민이 3·1운동이 남긴 소중한 유산을 몸소 체득하고, 3·1정신을 창의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3·1문화의 광장을 마련하고자 제3회 ‘3·1운동 새로 읽기’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국내외 중·고·대학·대학원 학생과 일반인으로 한글 해독자이면 누구나 가능한 이번 공모전 주제는 ‘3·1독립선언서’ 또는 ‘3·1운동 새로 읽기’(3·1문화재단 발행) 등 3·1운동 관련 서적, 자료 등을 참고해 자유주제로 작성하면 된다.

공모전 참가 신청서는 재단 홈페이지 공모전을 참조해 작성, 오는 10월1일부터 11월10일 자정까지 재단 이메일 31cf@31cf.or.kr로 문서 원본 파일(한글 또는 MS WORD)을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독후감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 △논문은 고등부, 대학일반부로 나눠 시상하며 독후감 부분별 대상에는 각 150만원, 논문 부문별 대상에는 각 300만원, 우수상(독후감 각 100만원, 논문 각 200만원), 장려상(독후감 각 50만원, 논문 100만원)이 주어지며 참가자 전원에게 모바일 상품권이 전달된다.

수상자 발표는 내년 2월1일일 개별통보 및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 문의 02·735-3132~3

3·1문화재단은 대한유화의 전신인 대한양회공업(주) 이정림 대표이사와 이정호, 이회림, 이동준 이사가 3·1정신을 구현하고 민족의 무궁한 융흥을 기원하고자 1960년부터 3·1문화상과 3·1장학금을 지급해 오다가 1966년 8월 1일 재단법인을 설립. 오늘에 이르고 있다.

3·1정신 선양 사업과 함께 2017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20억원, 희망 2018 나눔 캠페인 성금 2769만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김창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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