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북구청에 따르면 지난 3일 충북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북구청 장애인 수영팀은 개인전 자유형과 배영, 접영에 출전해 고르게 메달을 목에 걸었다.
접영 100m(s9)에 출전한 김세훈은 1분17초88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고, 배영 100m(s7)에 출전한 이강은 1분29초11의 기록으로 금빛 물살을 갈랐다.
김영서는 자유형 200m(s14)에서 3분10초58로 은메달을, 강성호는 배영 100m(s14)에서 1분08초23으로 동메달을 따냈다.
이재은(s14)은 평영 100m와 접영 100m에서 각각 1분33초29, 1분37초14로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준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