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부로 사랑에 속아주는 버릇

함부로 사랑에 속아주는 버릇
류근 지음
해냄
296쪽/ 1만3800원

가수 김광석이 부른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의 노랫말을 쓴 시인이자 시집 <상처적 체질> 등을 통해 상처와 외로움을 진솔한 언어로 표현해 온 저자가 산문집을 냈다. KBS ‘역사저널 그날’에 3년 넘게 고정 패널로 출연하며 역사 해석의 유연한 시각을 제시하기도 했던 그가 ‘웃기고도 슬픈 사랑과 인생’을 풀어낸다. 2013~2017년 페이스북에 올린 700여 편의 글 중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글을 엄선. 161편의 글과 27컷의 사진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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