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은 오는 9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어린이 박물관학교는 ‘영축사를 완성하는 한 장의 기와’를 주제로 현재 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특별전 ‘울산 영축사­천년의 신비에서 깨어나다’와 연계해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전시해설과 함께 영축사에서 출토된 다양한 형태의 기와의 모양과 쓰임새를 알아본다. 또한 기와 수막새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도 마련된다. 대상은 오전 10시 초등3~6학년 40명, 오후 2시 초등 1~3학년 40명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마감한다.

교육신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http://museum.ulsan.go.kr)을 통해 오는 7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문의 229·4766.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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