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어린이 박물관학교는 ‘영축사를 완성하는 한 장의 기와’를 주제로 현재 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특별전 ‘울산 영축사천년의 신비에서 깨어나다’와 연계해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전시해설과 함께 영축사에서 출토된 다양한 형태의 기와의 모양과 쓰임새를 알아본다. 또한 기와 수막새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도 마련된다. 대상은 오전 10시 초등3~6학년 40명, 오후 2시 초등 1~3학년 40명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마감한다.
교육신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http://museum.ulsan.go.kr)을 통해 오는 7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문의 229·4766. 이우사기자
이우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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