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감 후보지지도에서도 노옥희 후보가 19.9%로 1위를 차지했고, 김석기 후보 12.7%, 정찬모 후보 10.0%, 구광렬 후보 8.7%, 박흥수 후보 6.4%, 권오영 후보 6.1%, 장평규 후보 1.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북구 국회의원 재선거 지지도에선 민주당 이상헌 후보 42.1%, 한국당 박대동 후보 23.5%, 민중당 권오길 후보 13.4%, 바른미래당 강석구 후보 6.4% 순이었다.
중구청장 선거에서는 민주당 박태완 후보(43.4%)와 한국당 박성민 후보(41.8%)가 초박빙 양상을 나타냈고, 남구청장 선거에서는 민주당 김진규 후보(39.5%)와 한국당 서동욱 후보(33.5%)가 6%P 차로 접전을 보였다.
동구청장 선거에서는 민주당 정천석 후보(38.4%)가 한국당 권명호 후보(27.0%)를, 북구청장 선거에서는 민주당 이동권 후보(41.7%)가 한국당 박천동 후보(26.7%)를, 울주군수 선거에서는 민주당 이선호 후보(42.6%)가 한국당 이순걸 후보(35.6%)를 각각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조사는 KBS울산방송국이 (주)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6월2~4일 3일간 울산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2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차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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