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성(48·직장인·범서읍 천상리)
김정성(48·직장인·범서읍 천상리)=취업을 앞둔 자식을 키우는 입장에서 다른 무엇보다 일자리 창출 문제가 걱정된다.

울주군수 후보들은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를 만든다거나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센터를 만든다고 하는데 과연 그 정도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지, 취업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을지 크게 와닿지가 않는다.

기초단체장으로서의 한계도 있겠지만 지역 실정에 맞는 적절한 해법을 제시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본다.

일자리 창출은 취업 전선에 뛰어든 20대는 물론, 부모 세대인 40~50대에도 해당되는 중요한 공약이라고 생각한다.

지금이라도 구체적인 일자리 창출 공약을 제시하고 최선을 다해 공약을 이행해 주길 바란다.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후보를 선택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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