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영(52·주부·동구 남목동)
김지영(52·주부·동구 남목동)=문 닫는 자영업자가 너무 많고 경기가 너무나 침체돼있다. 인구도 지속적으로 빠져나가고 있는데 일단 현대중공업이 안정돼야 동구가 살아나고 소상공인들도 살아날 수 있다. 이런 부분을 중점적으로 케어해줄 수 있는 사람이 당선이 됐으면 좋겠다. 만약 현대중공업이 무너지면 동구가 살 길이 없는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동구가 가진 관광자원을 어떻게 잘 활용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고민하는 후보가 꼭 당선이 됐으면 한다. 또 침체된 조선경기가 살아나 근로자들은 물론 지역상인들과 주부들이 어깨를 펴고 살 수 있는 날이 빨리 오도록 당선자들이 힘을 기울여 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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