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병준(42·사회복지사·중구 태화동)
안병준(42·사회복지사·중구 태화동)=뜨거운 마음으로 “이것이 나라다”라는 것을 직접 본지 벌써 1년이 지났다. 6월13일은 지난 1년에 대해 정치권을 심판하는 날이다. 비록 지역의 일꾼을 뽑는 지방선거이긴 하지만, 이번 선거를 통해 국민의 민심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나도 우리 지역의 일꾼을 뽑음으로써 정치권에 대한 내마음을 표현하려 한다. 내가 사는 곳은 울산 중구다. 이번 선거를 통해 뽑히는 지역의 일꾼은 이전보다 훨씬 더 지역민과 소통하고 낮은 자세로 지역민들을 대해야 할 것이다. 당의 이름에 기대지 않고 다양한 정책대안을 가지고 일해야 한다. 이제는 국민을 ‘개·돼지’로 보지 않는 참일꾼을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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