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 직업체험에 참여한 아이들이 심폐소생술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공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정형석)은 지난 5월 한 달 매주 일요일에 진행한 ‘진로 탐색’을 주제로 한 ‘어린이 미래직업 대축제’를 성공리에 마무리지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총 94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169개의 다양한 어린이 진로 관련 행사부스가 운영됐다.

4차 산업혁명으로 새로운 직업군의 등장과 문화예술분야에 대한 진로선택이 빈번해진 시대환경에서 어린이 대상으로 미래직업을 소개하고 어린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어린이날 어린이 직업탐험 행사를 진행해 흥행 가능성을 확인한 렛츠런파크는 올해 어린이날 외 5월 매주 일요일 마다 진행하는 것으로 행사를 확대했다.

올해 직업 대축제에는 6만명에 가까운 고객들이 다녀갔다. 부산, 경남 지역민 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찾아와 축제를 즐겼다.

어린이날 ‘직업대축제’를 시작으로 지난달 13일 ‘과학페스티벌’, 20일 ‘진로페스티벌’, 27일 ‘문화예술페스티벌’이 차례로 펼쳐졌다.

정형석 본부장은 “지역사회 1등 공헌기업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이번 미래직업축제를 통해 우리나라를 이끌어나갈 아이들에게 진로 탐색의 계기를 마련한데 대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공헌활동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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