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청은 이날 청사 앞 주차장에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차량 2대를 올해 동 복지허브화 사업의 중심동인 우정동과 학성동에 각각 1대씩 전달했다(사진 위).

울산시 중구청과 남구청은 7일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각 2개 동과 1개 동에 맞춤형 복지차량을 전달했다.

중구청은 이날 청사 앞 주차장에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차량 2대를 올해 동 복지허브화 사업의 중심동인 우정동과 학성동에 각각 1대씩 전달했다(사진 위).

남구청도 이날 청사에서 삼호동행정복지센터에 복지차량 1대를 전달했다. 2019년에는 무거동과 옥동에 지원할 계획이다.

▲ 남구청도 이날 청사에서 삼호동행정복지센터에 복지차량 1대를 전달했다. 2019년에는 무거동과 옥동에 지원할 계획이다.

복지차량은 준중형 5인승 전기차량으로 네비게이션과 블랙박스, 스마트워치 등이 옵션으로 장착돼 있다. 1대당 4000여만원 상당으로 국비와 시비, 구비 등 전체 81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구입했다.

보급된 차량을 받은 3개 동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찾아가는 방문상담과 생활실태 확인, 통합사례관리, 물품 지원 등 현장 중심의 신속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이날 받은 차량을 활용하게 된다. 이춘봉·김봉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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