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연-

△울산시향 ‘마스터피스 시리즈2’= 울산시향의 지휘자 니콜라이 알렉세예프의 취임 이후 두번째 무대이자 첫 정기연주회. 공연에서는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5번’,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등의 작품을 체코의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이르지 보디카와 함께 연주한다. 8일 오후 8시. 울산문예회관 대공연장. 275·9623.

△꿈꾸는예술공장 제7회 플루트 콘서트= 플루트를 전공한 학생들과 연주에 대한 열정을 가진 스승들이 함께 마련하는 무대. 공연에서는 메르카단테 플루트 협주곡과 모짜르트의 곡 등을 들려준다. 8일 오후 8시. 울산문예회관 소공연장. 277·4479.

△가족뮤지컬 ‘로보카폴리’= 아이들의 친구 로보카폴리와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뮤지컬. 9~10일 오후 2시 등. 울산문예회관 대공연장. 1588·3585.

△문수오페라단 ‘뻔뻔한 클래식’= 울산 북구 공연장상주예술단체로 선정된 울산문수오페라단의 올해 첫 공연.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 속에 성악을 담아내 웃음과 감동을 전한다. 9일 오후 5시. 북구문예회관 공연장. 241·7350.

-전 시-

△사진가 구성수 개인전 ‘꽃의 초상’= 그의 작업은 단순한 꽃사진이 아니라, 포토제닉 드로잉이라는 작업으로 완성된다. 살아있는 꽃들을 찰흙판에 눌러 음각을 만든 뒤 다시 석고를 부어 양각 부조를 만들고 이를 실제 꽃처럼 채색한 후 사진으로 촬영. 22일까지 아리오소갤러리. 233·5636.

△제5회 가다미니아트페어= 강문철 김민주 김섭 김성동 박하늬 배경희 차숙자 한석자 원로, 중견, 신진작가 16인의 소품(1~10호) 다수. 사실회화와 구상, 비구상과 추상, 현대회화, 보타니컬아트, 옻칠회화 등. 23일 가다갤러리. 257·7769.

△문순단 서예개인전= ‘30년 예술혼 담긴 묵향 그윽한’이라는 주제아래 고전의 짧은 글귀나 단어를 조형미를 갖춰 쓴 서예작품. 한문과 한글서예, 문인화 등 20여 점. 30일까지 문화쉼터 몽돌. 241·8751.

△‘뻔뻔한 서양화’ ‘夏夏夏(하하하)’전= 울산대학교 평생교육원 현대미술 실기과정 수강생들의 작품전. 개인의 삶과 경험 등 본인의 생각을 캔버스에 형형색색 표현하고자하는 열의가 그득하다. 16일까지 갤러리 하진. 010·7163·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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