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달동 지앤갤러리

 

울산대 예술대학 미술학부 섬유디자인과 3·4학년 학생들이 8~22일 울산시 남구 달동 지앤(G&)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 대학생들이 울산의 관광상품을 개발하는데 아이디어를 제공하기 위해 전공 분야인 섬유디자인 중심으로 실생활에 활용가능한 제품을 선보이는 것이다.

 

 

이들은 오는 20일 울산대 국제관에서 열리는 경상일보사 주관 ‘2018 울산청년JOB 드림페어’에도 참가해 총 5개 부스에 걸쳐 디자인 아이디어 상품들을 보여준다.

 

 

홍소정 섬유디자인과 학생회장은 “전시에 앞서 7일에는 캠퍼스 내에서 열리는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에도 참여하는 등 재학생 모두 창작활동에 전념하고 있다”며 “지역과 연계한 디자인 개발과 개성만점 아이디어 상품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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