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지난 8~10일까지 태화강대공원에서 열린 ‘제10회 울산 환경페어’에 참여해 건강 홍보관을 운영했다.

울산대학교병원·동아대학교 환경보건센터는 축제 방문객 200여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피부반응검사와 혈중 내 중금속 수치 검사를 진행했다.

알레르기 피부반응검사는 주로 아이들과 함께 축제에 참가한 학부모들이 관심을 보였으며, 중금속 검사는 다양한 연령층에서 참여했다. 또한 울산대학교병원은 검사결과 상담과 함께 일반인들이 평소 궁금해 할만한 환경성 질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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