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군 이춘근 행정지원국장은 지난 7일 중국 무석시 회이산구를 방문, 자매결연을 맺었다.
울산 울주군은 지난 7일 중국 무석시 회의산구청에서 회이산구와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군이 2013년 12월 회이산구와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한 지 5년여 만이다.

두 도시는 법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호혜 평등과 우호증진의 원칙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교류와 협력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 경제 협력과 투자 증대를 위해 기업 또는 민간단체가 상대 도시에서 무역·투자·기술 등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장려할 계획이다. 두 도시는 문화와 관광, 체육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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