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삼정고 유하림양 ‘대상’

울산대 4년 등록금 면제 혜택

▲ 울산대 디자인건축융합대학이 주최한 제37회 전국 고교생 디자인실기대회에 입상한 학생들이 지난 8일 행정본관 교무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대학교 디자인·건축융합대학(학장 전성복)이 고교생들의 창의적인 디자인 능력 계발과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해 전국 고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주최한 제37회 전국 고교생 디자인실기대회에서 기초디자인 부문에 응시한 부산 삼정고 유하림양이 대상을 차지했다. 시상식은 지난 8일 울산대 행정본관 교무회의실에서 열렸다.

금상은 울산 삼산고 최시은(발상과 표현)양과 울산예술고 은유빈(기초디자인)양이, 은상은 창원 신월고 김유진(사고의 전환)양과 창원 중앙고 정휘범(기초디자인)군이 각각 차지했다.

동상은 부산 브니엘예술고 정민규(발상과 표현)군을 비롯한 19명이 수상했으며, 특선 58명과 입선 224명이 수상했다.

수상자는 울산대 입학 시 대상은 4년간 등록금 면제, 금상은 2년간 등록금 반액 면제, 은상은 1년간 등록금 반액 면제 혜택이, 동상과 특선 수상자에게는 수시입시 특기자 전형대상 자격이 주어진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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