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운영위원회서 첫 공개

▲ 지난 8일 열린 울산도서관운영위원회.
지난 4월26일 개관 이후 울산도서관에는 하루 평균 5230명의 방문객이 찾았고, 이들 중 760명이 2184권의 도서를 대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울산도서관(관장 신정성)이 4월26일부터 5월31일까지 약 한달여 간 누적된 이용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달까지 누적 방문자 수는 15만1692명이며, 총 대출권수는 6만3347권으로 나타났다. 울산도서관의 전체 소장도서는 약 14만5000권이다.

이같은 현황은 지난 8일 울산도서관에서 열린 제1차 도서관 운영위원회에서 처음 소개됐다.

신정성 관장을 비롯해 총 9명의 1기 운영위원(임기2년)들이 참여한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복합문화공간에 맞는 도서관운영프로그램 다각화, 시민들에게 다가서기 위한 홍보활동 활성화, 부족한 주차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해결방안 모색, 울산 전 지역 도서관을 아우르는 대표도서관으로서의 위상강화 등이 안건으로 논의됐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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