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고산 옹기마을을 주제로 한 특별기획사진전 작품.
울산옹기박물관이 외고산 옹기마을을 주제로 한 특별기획사진전을 8일부터 시작했다.

박물관 내 기획전시실Ⅰ에서는 ‘사진 속 옹기마을을 만나다’ 주제로 전통 옹기와 어우러진 외고산 옹기마을의 아름다운 풍경과 일상, 그 안에서 묵묵하게 삶을 영위했던 옹기 장인들의 사진을 보여준다. 모두 울산지역 안남용 작가의 작품이다.

권경아 학예연구사는 “사진 속 외고산 옹기마을의 일상 풍경을 따라가다 보면 옹기마을의 속살과 옹기와 함께한 장인들의 삶을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는 7월22일까지.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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