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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 인도공장 증설 해외공략 박차푸네공장 생산능력 연간 1만대로 순차적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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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10  22:5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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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건설기계 인도 푸네공장 전경.
현대건설기계가 중국에 이어 인도 굴삭기공장 증설에 나서며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건설기계는 인도의 굴삭기 수요 증가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내년 말까지 인도 푸네공장의 생산능력을 연간 1만대 규모로 순차적으로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08년 11월 국내 건설기계 업계로는 처음으로 인도에 공장을 설립한 현대건설기계는 현재 8~34t급 중·소형 굴삭기를 연간 6000대 규모를 현지 생산하고 있다.

현대건설기계는 이번 공장 증설을 통해 인도에서 미니굴삭기, 대형 굴삭기까지 판매모델을 다양화하고, 영업 및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전략을 병행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인도가 중국에 이어 건설장비 분야의 거대시장으로 떠오르면서 현대건설기계의 굴삭기 판매 실적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현대건설기계는 올해 1~5월까지 전년 동기보다 35%가량 늘어난 2300여대의 장비를 판매, 인도시장 시장 점유율 2위 (18.1%)를 기록했다.

올해 약 3조3000억원의 매출 목표를 계획한 현대건설기계는 오는 2023년까지 인도시장에서 매출 1조원을 목표로 공격적인 투자와 현지화 전략을 통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현대건설기계는 지난 1월 중국 장쑤공장(강소법인)의 생산능력을 3배 늘린 연간 1만2000대 규모로 증설한 바 있다. 김창식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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